폐암 3기 회복이야기

예후가 좋지않은 폐암 3기에서 거의 정상으로

: ㅇㅇ, 65

저는 2016년 4월 15일에 신촌 세브란스 암병동에서 폐암3기 비소세포암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 덩어리가 처음 1.3cm 였던 것이 한달 만에 1.8cm로 급속하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항암 5차례, 방사선 25회를 어렵게 받았지만 이번에는 폐활량이 너무 낮아져 수술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의 폐활량 지수는 6.5라서 정상수치 12에 훨씬 못미치는 범위에 있었고, 7이하는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수술을 한다고 해도 수술 후의 삶의 질이 너무 좋지 않을거라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수술 대신에 항암 2회 방사선 7회를 더해 할 수 있는 치료를 최대한 받았습니다.

병원치료를 떠나 이제 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치유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고, 순천, 보령, 양평, 제천 등 여러 곳을 방문하여 그곳의 자연치유와 생활을 맛보던 중 아들의 권유에 따라 이곳 평창에 있는 하늘마을 힐링센터로 오게되었습니다.

하늘마을 프로그램이 절망을 희망으로

(201611. 10일 하늘마을 힐링센터 프로그램 참여)

막연히 1개월 있을 예정으로 들어와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곳 해발 700고지 숲과 자연이주는 청량감과 청정한 공기가 이루말할 수 없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폐암은 공기가 좋은 곳에 있어야 암이 자라지 않는데 이곳은 정말 나에게 안성마춤의 힐링장소였습니다. 이곳에서 매일 빠트리지 않고 등산을 하게되었습니다. 힐링센터를 끼고 도는 등산로겸 산책로가 있는데 솟태봉 해발 900고지를 오르내리는 코스라서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시키기에 정말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또한 매일 오전 9:30분에 원장님의 인도로 건강강의 및 예배가 진행되는데 풍부한 건강지식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식단은 유소영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시는데 너무나 맛과 정성이 돋보였습니다. 순수한 채식재료에 건과류가 풍부하게 들어간 요리였습니다. 암치유에 적합한 식단이 아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단은 꼭 과일식 위주로 차려지기 때문에 암환자들이 꼭 따라야 할 치유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풍부한 건강지식, 사모님의 정성과 열정이 이곳에 머물고 있는 암환우 들에게 치유와 힐링이 되고 있지않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곳 프로그램 가운데 좋았던 것 한가지는 오후 6시~9시까지 각종 건강 기기들이 있는 찜질방에서 각자의 상태에 맞는 의료기기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시간에는 동료 환우들과 함께 모여 정감있는 담소를 나누기도하고, 따듯한 바이오매트 위에 누워 허리치기 500보, 앞발차기 500보, 뒤 종아리치기 1000번을 비롯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한 것도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가슴에 숯팩찜질을 30분 한후(하루 1~2회), 각탕30분(하루 1~회)을 하고 땀을 뺀다음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곤 했는데,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소화해 냈습니다.

거의 정상으로 돌아옴

(2017년 1월 4일)

의학적인 표준치료를 끝내고 5개월 만에 이곳에 와서 2개월을 요양을 마친 1월 초순 병원에 가서 CT등 각종 검사를 한 결과 종양이 많이 줄어들어 지금은 거의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받게 해주신 원장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산을 내려가지만 조만간 이곳 하늘마을 힐링센터에 다시 오든지 아니면 주변 평창에서 준 자연인으로 아내와 함께 장기적인 휴양 및 소일거리를 만들어 생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저는 충남 당진에서 다섯 형재중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엄격한 부모아래 사랑다운 사랑한번 못받고 자란 것이 한이 되는 것 같습니다. 15세에 인천으로 들어와 힘들고 어려운 자립을 이루었고, 7사단을 전역한 후에는 38년 동안 인천 구월 농산물시장에서 38년 동안 경재적인 기반을 닫았습니다. 칸막이도 변변치 않는 허허벌판같은 시장에서 새벽 다섯 시면 일어나 경매를 받아야 하는 심한 스트레스, 귀까지 난청이되게 하는 시크러운 스피커음, 게다가 때로는 수박을 하루에 10여차씩 상하차하는 중노동, 거래처 외상값 관리까지 더해져 너무나 힘든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힘든 생활속에 담배 2갑, 커피 10잔을 마실정도로 건강을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살만하면 병든 다는 말처럼, 남부럽지 않게 살만큼 경재적 자립도 하고, 인천 변두리 시골에 크고 아름다운 전원주택까지 마련했지만 병이 들고나니 한 순간 모든 것이 물거품 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아루미 나름 주는 것 좋아하고, 소탈한 성격이지만 건강을 잘 돌보지 못한 것이 병의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하늘마을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감사드립니다. 건강이 무엇보다 최고라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앞으로 남은생애 자연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텃밭일구며 아내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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